[신년사] 구자균 /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
[신년사] 구자균 /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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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0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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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의 변화와 혁신 선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 새해에는 전기산업인 모두가 힘차게 도약해 소망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전세계적인 최대 관심 사항은 '위드코로나', 그리고 '탄소중립'입니다. 우리 진흥회는 이러한 시대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전기산업 발전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마음가짐으로 전기산업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구축 연구사업 추진과 전기산업의 디지털 역량확보 지원 강화에 힘써 전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전기분야 탄소중립 R&D 통합 예타사업 추진, 전기전자 탄소중립위원회 운영 등으로 2050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수소경제에 기반한 전기산업 융합사업 발굴 추진, ESS 산업생태계 복원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프리미엄 전동기 확산과 제도 개선 등 에너지전환 및 신산업 육성에 속도를 힘쓰겠습니다.

세 번째, 전기산업 수출 성장동력 견인을 위해 ICEPE-ST 2022 국제 컨퍼런스 개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표방 에너지 융합 국내·외 전시회 개최,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기획으로 통상 대응 역량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의 시험서비스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임원사 및 지역별 회원사 간담회 정례화 등 대외 협력 및 회원 서비스 확대로 회원 권익증진에도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산업인 여러분! 지금 당면하고 있는 수소경제, 탄소중립, 디지털전환으로 대변되는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가 어려운 도전일 수 있겠지만,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우리 전기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진흥회는 단합과 상생의 틀을 유지하고 미래지향적 전기산업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해 나아갈 것입니다. 전기산업인 여러분들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서 전기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여정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나은 일상이 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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