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희용 / 한국가스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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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0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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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 정진하는 검은 호랑이 같은 한해 기대

[에너지데일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국내 에너지산업이 지난 2년간의 침체를 극복하고 새롭게 비약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또한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에너지데일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가스 관련 학문과 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새해에는 용맹 정진하는 검은 호랑이와 같은 한 해가 되길 충심으로 소망합니다.

국내 에너지산업은 부존 자원의 절대부족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비약적인 발전과 위대한 성취로 한국 경제발전을 견인했습니다.

그러나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변혁의 파고는 에너지산업에 큰 위기인 동시에 기회요인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2년은 정부의 2030 NDC와 수소경제이행기본계획의 이행 원년이 되는 만큼 국내 에너지산업은 많은 변화와 다양한 이슈에 봉착할 것입니다.

세계의 유수한 에너지기업들은 물론 국내 주요 산업들도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수립에 여념이 없습니다.

한편, 한국가스학회는 지난 25년간 회원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국내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앞으로는 그동안의 연구와 활동을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수소경제의 조기 진입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과 산학연 연구를 확대하여 학문 연구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인접 에너지산업과의 교류확대와 협력을 통하여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에너지데일리는 국내 에너지산업의 수 많은 현장에 대한 밀착 취재와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한 정보의 제공은 물론 에너지업계의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대전환시대의 거대한 물결이 요동치는 금년에는 더 많은 정보의 제공과 에너지산업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립니다.

에너지데일리 관계자와 애독자 여러분 및 에너지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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