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필재/대한LPG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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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0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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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탄소중립 목표 달성 이행 과정 중추적 역할 가능

[에너지데일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LPG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LPG 가족분들과 에너지데일리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한 한 해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또 탄소중립을 향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큰 물살 속에서 나아갈 방향을 찾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안팎으로 위기와 기회가 도사리고 있는 이 때, 새해에 거는 기대와 희망은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미국·유럽 등 선진국들은 LPG를 친환경 대체연료로 장려하고 있으며 LPG차에 보조금 지원, 세금감면, 차량 2부제 제외 혜택 등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에 동시 대응이 가능한 LPG추진 선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LPG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을 뿐 아니라 경제성, 인프라를 고루 갖춘 친환경 연료로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LPG는 영세 소상공인, 택시 등이 주로 사용하는 대표적 서민연료로서 국가 에너지안보와 함께 미래를 함께할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우리 협회는 앞으로 LPG가 미래 탄소중립 시대를 여는 에너지원이 될 수 있도록 LPG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과 수요확대에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시작되는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지개를 켜는 호랑이처럼 LPG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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