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일 한울에너지팜(구 홍보관)에서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는 울진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영상화해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홍보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한 이후 일반인부터 요식업 종사자까지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14개팀이 참가했고, 그 중 10개 팀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메뉴구성과 식재료간의 조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죽변한우백화점 팀이 ‘울진 발효음식 고기한상차림’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울진 산골한상’을 개발한 개인 참가자 박경희, 우수상은 ‘능이고탕’을 개발한 ㈜울진바다소리 팀이 수상했다.
대상에는 300만원, 최우수상에는 200만원, 우수상에는 150만원, 장려상 7팀에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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