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18일, 서생지역 특산물 홍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가 후원하는 '2023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17일과 18일 양일간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원과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서생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간절곶 대축제에서는 서생배, 미역, 토마토, 멸치, 다시마 등 지역 특산물 홍보와 판매장 운영 및 정동원, 남승민, 서지오, 박혜신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17일에는 공식 개막식과 인기 가수 축하공연, 18일에는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와 함께하는 ‘제3회 전국 20~30 트롯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지역특산물 홍보관, 즉석 이벤트 게임, 깜짝 경매, 페이스페인팅·발마사지·풍선아트체험 등의 무료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축제가 울주군 대표 명소인 간절곶과 서생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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