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5000만원 지원… 8월2일부터 사업 설명회 및 권역별 기초교육 시행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2023년 한울본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신청자를 7월31일부터 8월18일까지 모집한다.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마을공동체기업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한울본부가 2019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그동안 한울본부가 지원한 마을공동체기업 22개 중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에 2곳, 경상북도 예비마을기업에 7곳이 지정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약 3000만원 증액한 약 2억5000만원을 마을공동체기업 발굴에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마을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8월2일부터 사업 설명회와 권역별 기초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2인 이상 권역별 기초교육을 수료한 단체는 예비마을공동체기업 선정에 가점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지역과소셜비즈 홈페이지(https://www.sebiz.or.kr), 한울원자력본부 홈페이지(https://www.khnp.co.kr/hanul/index.do)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s://www.uljin.go.kr/lndex.ulj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울진군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 응원하겠다”며 “이색마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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