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쇼핑몰 할인 프로모션, 로컬푸드 장터개설 등 시행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2023년 추석명절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 할인 프로모션’, ‘로컬푸드 장터개설’, ‘바지게시장 농수특산물 꾸러미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쇼핑몰 내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울진 지역특산물 브랜드관’에 입점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20%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관에는 오징어, 자숙문어, 전통 조청 등 울진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지역특산물이 대상이다.
아울러 지역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한수원 본사 주관으로 판매행사가 진행되는가 하면, 한울본부는 자체적으로 본부 임직원 대상 ‘울진군 지역특산물 판매전’ 홍보를 실시했다.
앞선 지난 14일에는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지역 장터협의회 소속 지역생산품을 판매하는 ‘추석맞이 로컬푸드 장터’를 개설하고, 한수원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 밖에도 오는 26일에는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100만원 상당의 농수특산물 꾸러미를 관내 복지시설 12개소 및 취약계층 400여명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울진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면서 “울진군민 여러분과 한울본부 모두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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