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여만원 상당 식료품 구입 및 기장군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22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 5일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고리본부 노사는 직원 기부금으로 340여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하고, 기장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기장군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과 시장 상인들에게 ‘청렴 장바구니’를 나누며 청렴한 발전소 운영을 다짐했다.
앞선 지난 18일,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쌀 1.4톤과 기장배 등 지역특산품 총 6000여만원 상당을 구입해 기장군 관내 취약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한 바 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물품 기부를 통해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명절 기간에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쉬지 않고 안전한 발전소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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