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강경진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 회장 
[신년사] 강경진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 회장 
  • 에너지데일리
  • webmaster@energydaily.co.kr
  • 승인 2024.01.02 0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폐기물 매립장 국가 기반 시설 역할 최선 

[에너지데일리]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은 ‘청룡의 해’로 예로부터 청룡은 동쪽을 지키는 수호신을 의미해 왔는데 폐기물 최종처분시설인 우리 매립 업계가 청룡의 기운을 받아 폐기물 자원순환 생태계를 수호하는 협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해 우리 협회는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매립폐기물 불법·성복토, 방치 매립장 발생 방지 제도개선에 힘썼으며, 업계 불합리한 제도로 매립 가용량을 갉아 먹는 일일복토 기준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현행 기준으로는 사후관리 기간 동안 방치할 수밖에 없었던 매립장 상부 토지 활성화 및 종료기준 마련 등 굵직한 현안 기준 정립에 집중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갑진년에는 사후관리 중인 매립장 상부 토지 활용으로 회원사들의 일부 애로가 해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폐기물 업계 중 유일하게 정부가 직접 이행보증을 관리함에 따라 일부 업자들이 악용해 우리 업계가 혈세(血稅) 낭비 업종으로 이미지가 실추되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사후관리이행보증금 민간이양을 연착륙을 하여 폐기물처리시설 중에 가장 안전한 매립장이 국가 기반 시설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올해도 우리 업계가 직면한 주요 과제들에 대해 협회로 중지를  모아 슬기롭게 대응하여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2024년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항상 평화와 안전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