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설명회 개최
‘2024년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설명회 개최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4.02.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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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별 산업안전 환경 반영, 전국 14개 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9일 오송&세종컨퍼런스에서 민간기업, 지자체 관계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9일 오송&세종컨퍼런스에서 민간기업, 지자체 관계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19일 오송&세종컨퍼런스에서 ‘2024년도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 민간기업, 지자체 관계자,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홍보 및 수행기관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0년부터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를 전국 14개 산업단지에 구축 및 운영중에 있다.

그리고 올해 4개 스마트그린산단(대전, 광양, 부산신평장림, 인천주안부평)에 3년간 국비 240억원을 투입하여 신규 구축·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인공지능, ICT 기술, 빅데이터 등을 활용,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화재·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요소가 발생할 경우 소방·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등 관련기관과 연계하는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환경 및 안전에 대한 관제 기능이 한층 강화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산업단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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