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접수, 4월8일 최종 당선작 발표… 관광객 접근성 제고 및 공동작업장 신축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강릉시 영진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건축설계용역’ 설계공모를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일환으로 설계공모를 통해 영진센터(연면적 536.8㎡)에 수산물 판매장 및 식당, 체험센터, 카페 등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또한 노후화된 기존 공동작업장의 철거 후, 새로운 공동작업장(연면적 846.00㎡)의 신축을 통해 작업장의 기능 및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3월18일 10:00~16:00까지이며, 4월1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4월4일 발표 및 심사를 거쳐 4월8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fipa.or.kr) 접속 후 알림·소식→새소식→공고/공모 순서로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강릉시 영진항의 어촌 인프라를 확충, 어업인의 소득 다각화와 새로운 기반 시설이 들어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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