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업계와 '가스사고 예방 결의대회' 개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윤영기)는 14일 관내 도시가스 업계와 연계 '2024년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2024년초 발생한 강원도 평창 LPG충전소 폭발사고 등 최근 연이은 대형 가스사고로 가스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은 상황 인식에 따른 것으로 도시가스 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윤영기 본부장은 “이번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계기로 가스업계는 물론 시민들의 가스안전 의식이 향상되어 가스사고 예방은 물론 가스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스업계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생산기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가스안전공사를 비롯 한국가스공사, 인천도시가스(주) 및 ㈜ 삼천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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