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사내·외 협력업체 맞춤형 지원 사업·안전보건관리 강화 방안 논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안전보건임원 협의회를 합동으로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양영봉 창원지청장, 안원환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창원의 대기업 협의체 회장사인 현대위아를 포함한 29개사의 안전관리 부서장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협의체 부서장들에게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 내용과 실시 방법,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대해 안내하고 회원사의 사내·외 협력업체의 맞춤형 지원 사업과 안전보건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대기업 사내·외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이 필수적이며 협의회가 통해 안전보건 노하우 공유의 장이 된다면 산업안전 문화가 굳건히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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