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제야의 밤. 특별한 시간에 특별한 사람과 함께 하는 아듀2000! 제야음악회가 오는 12월 31일(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2000년 예술의 전당 마지막 공연, 2001년 새해의 첫 문을 여는 아듀 2000! 제야음악회는 금난새 지휘와 유라시안 필하모니 연주로 4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출연진들도 화려하다.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리사차, 테너 김재형과 소프라노 이윤아를 비롯, 천상의 소리로 우리를 감동시킬 성 니콜라 소년합창단과 화려한 음색을 자랑하는 서울 윈드 앙상블 등이 출연, 잊지못할 감동의 순간을 연출해 줄 것이다.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말라’서곡, 라호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2번, 브라스번드 연주, 드보르작 루살카의 ‘Song of the Moon’ 차이코프스키‘1812’서곡 등이 연주되는 이번무대는 로비에서의 브라스번드 연주와 함께 칵테일 파티가 공연후엔 불꽃놀이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수준급 연주자들의 무대와 새해의 설레이는 마음을 한껏 복돋워줄 이벤트가 기대된다.
일시: 2000. 12. 31(일) 오후10시 /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문의: 예술의 전당 02)580-1300 / 전화예매: 티켓링크 02)78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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