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게”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게”
  • 양혜정 기자
  • free@energydaily.co.kr
  • 승인 2005.06.03 15:48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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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바로잡기' 연재를 앞두고/김충태 KOPEC(주) 전력기술개발연구소 팀장

“무궁무진한 소재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영화와 연관지어 재미있는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일 KOPEC(주) 본사에서 김충태(한양대 원자력공학과 학사/한양대학원 기계공학과 석사) 팀장을 만나 이달부터 시작할 ‘영화바로잡기’ 코너 에 대해 들어보았다.

그는 ‘영화바로잡기’ 코너는 남녀노소가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컴퓨터를 중심으로 주변의 첨단 정보기술, 미래의 환경에 대해 영화에 등장하는 장면을 중심으로 오류, 부연설명을 함으로써 어려운 기술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코너라고 설명했다.

특히 영화 속에 숨어있는 정보기술과 에너지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비전문가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용어를 개념적으로 쉽게 풀어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컴퓨터 등 정보기술과 인연을 맺은 것은 특이하게도 회사에 입사하고 난 후부터다.

핵공학을 전공한 그였지만 지난 85년에 회사에 입사한 이후 우연한 기회에 전산관련 업무를 맡으면서 20년동안 관련 업무를 계속 해오고 있다,

특히 사내 컴퓨터 강사를 함으로써 이 분야에 대한 기술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됐고 직원들의 정보화 마인드를 함양시켜주자는 취지에서 1년 6개월동안 사보에 연재를 하기도 했다.

사보 연재이후에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정보기술에 대한 질문을 메일로 많이 받기도 하고, 원자력발전소로 출장을 갔을 때 알아보는 이들이 많아져 유명인사가 됐다고.

현재 김 팀장은 회사 부설 연구소에서 원자력발전소 응용프로그램 개발, 데이터베이스 구축, 인공지능 및 전문가시스템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연구소 전력전산팀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하루가 멀다하고 급변하는 정보기술(IT)을 영화와 연관지어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재미있다는 평이 나올 수 있도록 연재하겠다. 에너지 신문을 구독하는 독자의 특성에 맞게 에너지와 정보기술이 중첩되는 분야를 선정해 알기쉽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생각이며, 독자가 유익한 정보라는 생각을 갖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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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2005-06-14 13:51:49
먼저 독자 여러분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재는 이번주부터 시작 됩니다. 게재 준비중이오니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연재는 '김충태의 영화바로잡기' 코너로 게재 됩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화광 2005-06-13 15:18:42
냉무

마리아 2005-06-07 13:10:20
저도 좋은 기사 부탁해요.

사니조아 2005-06-07 10:48:01
마당발일세그랴?
평소 영화에 일가견이 있어서 취미 정도인줄 알았더니 이렇게 프로일 줄이야.
좋은 기사 부탁해요

바우 2005-06-07 09:33:01
소재가 특이하군요
연재가 기대됩니다
앞으로 자주올거요
김충태 연재코너로
충무공 아닌총무공
태산도 티끌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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