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 읍내4리 고추따기 봉사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봉사대(대장 김세경)는 지난 15일 울진군 울진읍 읍내4리 고추수확 농가를 방문,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한수원 전 직원이 지난달부터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회봉사 10만시간 +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한채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세경 울진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봉사대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농민들과 고충을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세경 본부장은 “울진원자력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자성과 환골탈태의 신념하에 ‘사회봉사 10만시간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시행, 대 국민 신뢰를 회복해 나가자”며 함께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했다.
읍내 4리 김덕렬 이장은 “감자수확이 끝나고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준 울진원전 직원들이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밖에도 울진원자력봉사대는 국민과 약속한 ‘사회봉사 10만시간 + 사회봉사활동’ 수행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자매마을 등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휴일을 보냈다.
울진원자력봉사대는 앞으로도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주변지역에서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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