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추석맞이 온정 나눔 기부금 전달
한국서부발전 노·경(사장 김문덕, 노조위원장 신동호)이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25일 밝고 따듯한 한가위 온정 나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소재한 성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사엽)을 방문, 저소득 에너지 소외계층에 절전형 LED 스탠드 30대와 생필품 등 800만원어치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남효석 관리본부장은 “노경이 합동으로 직원들의 급여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의미 있는 후원을 하게 돼 보람이 있는 것 같다”면서“서부발전은 공기업인 동시에 시민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인호 지부위원장도 “노경이 합심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사엽 복지관 관장은 "매년 직원들의 자원봉사와 함께 큰 후원에 감사드리며,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전달해 후원자의 큰 뜻을 실천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외에도 서부발전은 전 직원들의 참여로 추석에 3억6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으며, 연말까지 5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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