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지구환경의 파수꾼은 원자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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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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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전기공학기술사 최명환

"원전(原電)으로 지구온난화 막자"라고 주장한 제임스 러브록(James Lovelock)은 환경보호를 위해 평생을 바쳐왔고 이미 화제가 되었듯이 1978년 가이아 이론(Gaia Theory)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현대사회의 산업화와 교통수단 발달로 인한 환경오염 때문에 지구의 기후변화는 회복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고, 열대우림의 파괴와 지속적인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인류 재앙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원전(原電)을 많이 지어 지구 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필수불가결한 대안이라며 주장했다.

87세의 나이로 한 평생 지구환경을 위해 연구해온 그는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들의 원전 반대 주장에 강한 비판으로 일축하였다는 점에서 미래 세대의 의식변화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에서도 기후 변화 대책과 대규모 전력공급을 위한 대안으로서 원자력발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담긴 교토의정서 발효에 따라 신규 원전의 필요성이 국민들로 하여금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는 것 같다.

국내원전은 신고리 1,2 및 신월성 1,2호기 원전에 이어 신고리 3,4호기가 건설 중에 있다. 이는 미래의 전력 수요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인간의 안전한 보호관리가 수반된 핵의 평화적 이용으로 지구 환경을 위해 원자력 르네상스시대를 다시 펼쳐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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