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한 휴켐스(대표 최규성)는 고압가스시설 공정설비 개선 안전투자 확대, 설비등급관리(9,712개) 및 비상대응체계 강화 등 현장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각종 안전관리 우수등급 평가를 획득하는 등 업계 가스안전관리를 선도했다.

특히 휴켐스는 최고경영자의 안전 최우선 경영원칙에 따라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전경영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시했다.

또한 그룹차원의 안전경영혁신실 운영 및 안전우선 업무 추진해 공장내 모든 미팅시 안전부문 최우선 보고를 실시토록 했다.

그룹사 전체 안전혁신횔동도 전개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노사 협력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자율안전관리 사업장을 실현하는데 노력했다.

가스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KGS/OHSAS 18001 인증 취득하고, 종합안전관리시스템(SMS)을 적용했다. 특히 SMS적용을 통해 암모니아 관련 고압설비에 대한 종합적 안전관리시스템 적용으로 가스사고 Zero 화를 달성했다.

또한 통합 안전보건환경(HSE) 시스템 구축 운영하는 등 모든 안전, 보건, 환경의 통합정보시스템화를 완료했다.

안전관리 설비투자 및 설비등급관리제도 운영했다. 공정설비 개선 등 최근 3년간 약 150억원(‘12년 80억원, ’13년 30억원, ‘14년 30억원)을 투자해 안전 환경을 개선했다.

설비 사용 전 안전관리규정을 정해 시설을 기준에 적합하도록 관리하며, 설비에 대한 등급관리를 통한 안전성을 유지토록 했다.

기존 Process 에 대한 위험도 도출 및 개선, 작업 공정 위험성 평가, 연구소 실험 전 위험성 평가 의무화 등 Process 위험성평가 고도화도 추진했다.

휴켐스는 HSE 경영방칭 수립 운영 및 성과관리도 추진했다.

매년 전사적으로 HSE 경영방침을 토대로 각 팀별 교육훈련, PSM, SMS 관리, 비상조치 훈련실시, 위험성평가계획 수립, 팀 환경안전보건 목표 수립 및 성과를 평가해 팀 성과 지표에 반영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환경안전종합 포탈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환경/보건/소방관련 자료 및 점검결과 등을 기록 관리 및 전사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안전 생활화에 크게 기여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GS/OHSA18001 인증) 및 PSM P등급 사업장 구축, 종합적안전관리(SMS) 대상 시설(질산, 초안공장) A등급 획득 등 우수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HSE 365점검활동을 도입하여 고압가스/위험설비 점검, 소화기 점검 등 일일 안전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등록 및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전 공장 고압/가연성가스 배관 Leak 점검을 수행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휴켐스는 또 산단내 12개사(GS, 남해화학 등) 상호응원 협정을 통한 비상대응 공조체계 구축 등 민관군 합동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있다.

이외에 독성가스 누출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험지역에 독성가스 누출감지기와 자동회수 및 차단설비 연동 누출차단설비를 설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방지를 위해 암모니아 누출 대비 자동흡수회수설비 설치하는 한편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오염수 확산 대비 우수로 자동차단개폐 와 정기적인 전공장 누출 점검등을 추진하고 있다.

휴켐스는 온실가스 저감 수입으로 Social Fund를 조성해 2007년 이후 약 89억원을 지역사회 환원하는 등 기업과 사회가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봉사활동 및 장학 사업을 지속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