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삼천리 김종율 부장은 도시가스 공급·사용시설의 안전사각지대 위험요인 개선, 가스밸브잠금장치 개발 등 가스안전기술 향상으로 사고예방에 기여하고, 가스안전공모전(최근 5년간 2만3615점), 안전교육(3864명) 등 가스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도시가스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05년 ∼ 2015년 PLP배관의 피복을 탐측해 불량개소를 사전 발굴해 공급배관 366.5㎞, 605개소를 보수하는 등 매설배관 건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철도횡단 및 하천·하월 매설배관 22개소(1,515m) 안전진단 시행, 연약지반(송도신도시) 정압기 7개소, 배관 58km, 밸브 244개소 등 시설물 정밀진단을 통한 안전관리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15년 경과 밸브(BOX) 280개소, 배관(462km)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해 위해시설 사고를 예방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32개소 정밀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CF보일러 교체(116건), 공동배기구 개별연도 전환(5,770건), 전용보일러 미설치 보일러 개선(267건) 등을 실시했다.

또한 공동주택 정밀점검 및 등급관리제 실시(2012∼2014년, 2,863개소), 공동주택별 위험인자 및 등급 부여 효율적인 안전관리 추진, 고객센터 안전점검원 교육(750명) 등을 실시했다.

굴착공사 사고예방을 위한 가스안전모니터를 운영하는 한편 위해시설 개선 홍보를 통한 자율안전점검 방법, 위급시 대처방법 등 홍보활동, 안전문화제, 학교방문 및 다문화가족 안전교육 등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가스밸브 잠금장치(실용신안등록 제 20-0436522호), 세대전용 퍼지장비, 미니스토퍼 장비 개발, 기술인력 육성, 해안지역(인천시)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방안 도출 등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