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
[산업포장] 군산도시가스 윤인식 대표이사
제23회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
[산업포장] 군산도시가스 윤인식 대표이사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6.05.27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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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안전관리시스템 확립・안전 최우선 가스안전관리

▲ 우태희 산업부 차관이 제23회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에서 윤인식 군산도시가스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산업포장을 수상한 군산도시가스 윤인식 대표이사는 가스위험시설 안전기준 강화 적용,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확대(2007년이후 7807세대) 및 안전점검·개선지원(최근 5년간 1986세대) 등 업계 모범의 가스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사고예방 및 국민생활 편익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윤 대표는 안전 최우선의 안전관리를 통한 가스사고 예방에 노력했다.

특히 윤대표는 1991년 LPG/AIR 제조소 건설시, 탱크로리 충돌위험 예방을 위해 제조소 부지를 도로에서 1m 이상 높이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두고 준공했다.

이러한 노력은 1992년 2월 해양도시가스 제조소에서 탱크로리와 저장탱크와의 충돌로 인한 폭발사고 발생시 사고예방 대책으로서 인정을 받아 기술기준에 반영되는 등 가스안전관리 발전에 기여했다.

윤 대표는 또 굴착공사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포장 구간에 설치된 배관에 대해 50m 간격으로 표지판 보강 설치도록 하는 등 표지판(라인마크) 설치간격을 개선했다.

또한 도로 포장구간의 라인마크 설치를 법정기준인 50m 보다 짧은 40m 간격으로 설치하고 도로의 교차지점은 추가로 설치해 관리를 강화했다.

종합적 안전관리시스템 확립에도 기여했다.

1996년 도시가스 업계의 선진 안전관리 기법인 종합적안전관리시스템(SMS) 도입시에 안전부서장으로서 안전관리자들이 기존의 검사 결과만을 중시하는 태도에서 사전에 위험요인을 찾아내 적극 대처하도록 하고, 이에 맞춰 내부 규정 및 안전관리규정을 재정비했다.

또한 종합적안전관리시스템(SMS) 으로는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 및 기대에 부흥하기에는 부족함을 느껴 2004년 5월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을 구축했다. 이어 2014년 4월에는 직원의 안전보건 및 사고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에 의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을 도입했다.

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체에 대한 도시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에도 기여했다.

군산도시가스는 정부 추진사업인 새만금 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연료공급 확보를 위해 한국가스공사에 새만금 공급기지 건설을 요청해 현재 관로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나, 2015년 입주한 OCI SE, 도레이첨단소재 등 기업체의 공장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새만금 산업단지에 LNG 위성기지를 2015년 12월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배관망이 완성되지 않은 지역에 탱크로리로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천연가스 공급규정을 개정하는데도 공헌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민층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단독주택 보급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또한 2013년 7월엔 ‘군산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 지원에 대한 조례’제정을 이끌어 냄 으로써 배관길이7만3534M, 7,807세대 등 주민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이외에도 유관기관 비상대응 Hot-Line 운영,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 실시(연 4회 이상 실시), 임직원 비상출동체계 구축 및 운영 등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에 노력했다.

가스안전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전문교육 이수를 지원해 시민 안전지킴이 60명이 활동토록 했으며, 가스렌지 과열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노인정 134개소를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무상으로 설치하고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12년 집중폭우로 인한 수해발생시 수해지역 단독주택 112세대 등 135개소 점검 및 12개소를 개선했다. 또한 홍보활동(년 캠페인 13회, 일간지 23회), 취약시설 안전점검(5년간 1,986세대 안전점검, 257세대 개선), 무료급식소 경로식당 봉사활동(년 12회, 120명) 실시, 저소득 가구에 대한 연탄(년 2만장) 나눔 활동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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