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리튬 배터리, 전기자동차 컨퍼런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SNE리서치는 오는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제7회 KABC2016(Korea Advanced Battery Conference 2016)’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전세계 전기차 시장은 각국의 적극적인 도입 정책 및 다양한 지원책에 힘입어 2015년 약 230만대 판매에서 다가오는 2020년에는 1000만대 시장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회 충천 500km 주행을 위한 배터리와 핵심소재 개발전략 및 글로벌 리딩업체들의 미래 전략이 주제로 다뤄진다.
한국의 대표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기획팀 오형석 팀장, 테슬라의 강력한 라이벌로 부상하는 미국의 전기차 업체 Faraday Future의 배터리개발 총괄인 Wang Ying, 중국 전기차를 리딩하고 있는 BJEV의 전기차 연구 총괄 책임자인 Chen Ping, 유럽 ESS 및 전기차 모듈업체 Akasol엔지니어링의 CEO Sven Schulz를 비롯해 글로벌 ESS 선두업체인 Geli 및 Sunverge의 CEO들이 연사로 참석해 미래를 대비한 전기차 및 ESS 및 배터리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새로운 미래 전지 및 다양한 신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잠재 시장성에 대해 LG화학이, 그동안 다양한 연구 및 컨설팅을 통해 축척한 주요 핵심 내용들을 SNE리서치 연구원들이 심층 분석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 주제 발표로는 주식농부로 유명한 스마트인컴 박영옥 회장이 연사로 참석해 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및 핵심 장비 시장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