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최일영)는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오후 7시부터 청라국제도시 청라엑슬루타워아파트에서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생활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제1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숨 쉬는 우리의 지구를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청라엑슬루타워아파트 616세대가 참여해 21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했으며 19시부터는 ▲에너지절약 체험·교육부스와 기후변화체험부스 등을 설치해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금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공공기관, 기업, 학교, 상업시설, 가정 등 각계각층의 에너지절약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국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