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경남도특별관’ 운영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태경봉)는 경남도와 함께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경남도 특별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자체특별관을 운영할 경우 공단에서 부스료(기본부스 기준 240만원)의 일부를 지원하며 경남도에서 일부 예산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남본부와 경남도는 23일 도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참여를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에너지대전 참여뿐만 아니라 도내 에너지소외계층에 신재생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도 논의했다.
경남본부 관계자는 “에너지대전에 지자체 특별관을 운영해 도내 신재생에너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의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남본부는 지난해에도 경남도와 연계해 지자체 특별관을 운영한 바 있고 도내 전문기업 및 기초지자체의 참여를 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