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ExxonMobil과 가스 인프라 사업 적극 협력
가스공사, ExxonMobil과 가스 인프라 사업 적극 협력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6.10.28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글라데시 LNG 터미널 프로젝트 참여 협력 집중 논의

▲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오른쪽)과 ExxonMobil의 Richard Guerrant 마케팅 부문 부사장이 10월 27일 서울에서 해외 LNG 터미널 개발 상호협력 방은 협의를 위한 면담을 가졌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서울에서 ExxonMobil Gas&Power의 Richard Guerrant 마케팅 부문 부사장과 해외 LNG 터미널 개발 상호협력 방안 협의를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의 목적은 가스공사가 추진 중인 방글라데시, 미얀마, 남아공 등 해외 LNG 인수기지 사업 수주에 관한 협력을 위함이다.

특히, 방글라데시 정부가 한국의 LNG사업개발 모델을 높이 평가하면서 육상식 LNG 터미널 프로젝트 1개소에 대한 사업 추진을 요청한 것과 관련하여 참여를 위한 협업 논의를 가졌다.

양사는 이번 면담을 통하여 해외 천연가스 하류사업 협력진출에 우호적인 파트너로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근 천연가스 가격 하락으로 인하여 LNG를 도입하고자 하는 국가들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LNG 인프라 건설 시장도 확대되는 추세이다.

가스공사는 30년 이상 축적된 천연가스 하류산업 분야의 전문성과 LNG 구매 영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이러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며,

이와 관련, 지난 2015년 12월 ExxonMobil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