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박기동
[신년사]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박기동
  • 에너지데일리
  • webmaster@energydaily.co.kr
  • 승인 2017.01.02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불망위(安不忘危)정신으로 선제적 가스안전관리

 
[에너지데일리]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가스업계 관계자들과 에너지데일리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내부 전문가 사장으로 취임해 2년차를 맞은 지난해에는 우리 공사의 여러 노력이 빛을 보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재해대책 분야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평가 대상 기관 중 최초라는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재난관리 평가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내 최초로 재난관리 그램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우리 공사가 ‘가스안전 Global Top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닦는 중요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질적 성장과 미래 가스안전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가스안전 Global Top 기술’ 10개를 추가 선정하고, 오는 2020년까지 20대 기술을 확보하는 것으로 경영 목표도 수정했습니다. 게다가 Global Top 기술 2호와 3호까지 탄생하며, 세계 가스안전 시장을 이끌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안불망위(安不忘危)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편안할 때에도 위태로움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항상 경계하며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어쩌면 공사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선제적인 가스안전 관리가 고사성어의 뜻과 같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가스사고의 위험을 막고 대처할 수 있도록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낮은 우리나라가 올해는 가장 안전한 나라로 발돋움할 수 있게, 공사는 올해도 치열하게 노력할 것입니다.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2017년 새해,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