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등 진주 이전 9개 공공기관·시민 참여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23일 KOEN 봉사단, CSV 여성모니터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시 상봉동의 비봉산 자락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목행사는 진주시에서 주관하는 비봉산 제모습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 일대의 훼손된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남동발전 참가자들은 진주시, 시민, 이전 공공기관에서 모인 사람들과 함께 편백, 산벚나무, 청단풍 등 총 5종 500본의 나무를 식재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016년부터 행복홀씨 환경공헌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고성군 연화산 도립공원을 시작으로 강원 해오름공원, 분당 서현로, 영흥 장경리 해수욕장에서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본사가 위치한 진주시 비봉산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시작으로 환경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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