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29일~4월 중순까지 215개 판매소 순회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강석영)는 29일 영주시를 필두로 4월 중순까지 경북북부지역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215개 LP가스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 가스사고예방, 불법행위 근절 및 가스안전 현안사항 협의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3.29(수)에는 영주시농협파머스마켓 3층 회의실에서 영주시 30여개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주로 최근 5년간 경북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사고현황분석, 가스관련 불법행위 유형과 관련법령 위반에 따른 처벌규정, 서민층 시설개선사업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가스시설 무료개선을 위한 업무협약방안 등을 비롯 최근 법령개정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김태일 검사부장은 “서민층 시설개선사업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가스시설 무료개선 업무협약을 비롯 가스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가스업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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