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머콕 보급사업.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사업 등 협력 요청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류영조)는 29일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방문해 2017년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업무 및 전통시장 안전점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류영조 지사장은 양천구의 촘촘한 가스안전망 구축을 위해 검사 및 점검과 더불어 청소년 대상의 가스안전 체험교실의 지속적인 개최를 논의했다. 또한 타이머콕 보급사업과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17년에는 양천구청과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SBS, 목동이대병원, 현대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가스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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