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홍권표 /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
[축사] 홍권표 /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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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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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업계 중추언론으로 역할 기대

 
‘한국의 에너지 산업을 세계 제일로!’라는 모토로 1999년 5월 창간한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데일리는 에너지종합 전문지로서 매주 발행하는 주간신문과 매일 발송하는 뉴스레터,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인터넷신문 그리고 국내외 유수의 인터넷 포털들을 통해 심층보도와 정책방향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시하면서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을 견인해 오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에너지 산업은 2015년 12월 세계 195개국이 참여하여 채택한 ‘파리협정’에 따라 지구 평균기온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내의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동시에 상승폭을 1.5℃ 이하로 억제하기로 합의한 결과 에너지 패러다임이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에너지산업이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단순한 산업육성의 문제가 아니라 신기후체제의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무역거래 물품을 신재생 에너지로 제조해야 하는 상황에서 국가 생존차원의 필연적인 과제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국가적 현안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력발전소의 신규건설 중단 및 노후 석탄발전을 천연가스,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으로 대체하여 2030년까지 전력공급의 20%를 공급하고자 하는 점에서도 신재생에너지 확충에 모든 경제주체가 협력하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에너지데일리에서는 신기후체제의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와 4차 산업혁명의 전제가 되는 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고 에너지업계의 중추언론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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