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총 2200명… 5월29일~6월9일 신청 접수
[에너지데일리 김양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올해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선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울진군 종합건강검진 대상 인원은 총 2200명(울진읍·북면·죽변면 1500명, 그 외 7개 읍·면 700명)이며, 검진은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흉부엑스선 촬영, 일반 혈액검사 등 70여 항목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197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현주소지에서 5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의료취약계층, 장애인, 고령자 등이 우선 적용되며, 2015년·2016년 한울원전 지원 종합건강검진 대상자 및 공무원 등 직장 가입자들은 제외된다.
신청은 5월29일부터 6월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 및 각 마을 이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협약 병원은 오는 3분기 중 협약 체결 후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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