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기술은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 예가원에서 주최한 ‘제11회 오병이어&해피마켓’에 참석해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원 및 관련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자회, 일일카페, 일일식당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지원 기금조성이 조성됐다.

특히 한국지역난방기술 임직원 70여명은 중식시간을 이용해 점심쿠폰을 통한 바자회 기금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병욱 지역난방기술 사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지적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지역난방기술은 매주 금요일을 ‘문화와 봉사가 있는 날’로 정하고 꾸준히 예가원을 방문, 장애인 미술치료 등을 도우며 봉사를 실천해왔다. 예가원 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기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여래구도봉사단과 장애인 복지시설인 우리공동체 등에도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변국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