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김천 황금시장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15일 김천시 황금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경기불황의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 박구원 사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 및 팀장 20여명은 김천시 황금시장을 방문해 쌀, 과일, 채소 등을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한전기술은 지역 복지단체인 월명성모의 집에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며,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애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상생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지난 2015년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매월 1회 구내식당 휴무제 시행을 통해 지역상권 소비 진작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 구매장터 운영, 지역 소상공인 제조 물품 구매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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