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공공사업 올바른 홍보 전직원 역량 강화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19일부터 양일간의 일정으로 본사 2층 강의실에서 전국 사업소 홍보담당자 및 실무부서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와 홍보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눈에 띄는 보도자료’에 대한 외부강사 특강을 비롯해 보도자료 잘 쓰는 쉬운 방법, 위기관리 PR 등의 주제로 이루어진 강의와 함께 홍보 캘린더를 활용한 사업소별 홍보 현안 및 아이템 선정, 소셜 미디어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고 있다.
사업소 참석자들은 각 사업소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해온 언론홍보 사례를 발표,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부서 직원들은 평소 어려움을 겪었던 보도자료 작성방법에 대한 이해를 다지는 등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 활동을 정확히 알리고 새로운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얻기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일 공공사업의 올바른 홍보를 위한 전 직원 보도자료 작성 실무지침서인 '보도자료 잘 쓰는 쉬운 방법'을 발간, 대내·외에 배포하는 등 직원들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