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28일 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지부와 공동으로 대구지역 저소득 홀로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는 내당동 일대 홀로어르신 25가구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방충망 설치, 대자리, 선풍기 및 멀티탭 등 에너지절약 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관내에 독거노인이나 다문화센터, 요양원에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하고 에너지시설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름나기 봉사활동은 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소비자중앙회, 전기안전공사, 신일이앤씨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사랑봉사단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앞으로도 공단은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나눔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국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