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가스안전대상]권기준 / 한국가스안전공사 처장 [대통령표창]
[제24회가스안전대상]권기준 / 한국가스안전공사 처장 [대통령표창]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7.07.07 0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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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및 사고예방기여 가스안전관리
종합 마스터플랜 ‘국민행복 가스안전 3.0’수립․추진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권기준 한국가스안전공사 처장은 1985년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입사해 현장 가스안전관리업무를 시작으로 홍보실 홍보부장, 사장 비서실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강원지역본부장, 검사지원처장 등을 거치며 정부 가스안전관리정책 수행 및 안전관리 기술정보 공유를 통한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에 기여했다.

특히 권기준 처장은 다양한 경험과 탁월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안전관리정책의 선도적 수행 및 선제적 사고예방을 위한 가스안전관리 종합 마스터플랜을 시행하는데 앞장섰다.

이를 통해 국가 가스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선진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및 사고예방과 함께 국가 재난안전관리에 공헌했다.

또한 정부 민생안정 분야 정책공약인 ‘안전한 사회’ 건설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을 반영해 ‘정부 3.0’(개방․공유․소통․협력) 기조에 맞는 가스안전관리종합 마스터플랜인 ‘국민행복 가스안전 3.0’ 수립․시행을 통한 가스안전관리 선진화에 공헌했다.

이를 통해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2012년 8.4명에서 2016년 5.2명으로 5년 간 38% 감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해 9월 경주 지진발생 즉시 시설 4만1638개소, 배관 3만3053km 등에 대한 가스시설 긴급안전점검과 함께 지진대응 TFT운영을 통해 지진대응 정책 수립, 기준정비, 내진설계 가스시설의 성능평가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정부.공사.유관기관 간 기술정보 공유, 협업으로 효율적 대국민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불량 수입용기 근절을 위한 세관장 확인제도를 지난해 시행했다.

LP가스 사고감축을 위한 사고예방 종합대책 수립․추진으로 LP가스사고 감축에도 기여했다.

권 처장은 “전체 가스사고 및 인명피해는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나, LP가스 사고는 전체 사고의 69%로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LP가스 사고감축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2016년 LP가스 사고는 전년대비 10.7%, 인명피해는 2015년 108명에서 2016년 88명으로 18.5%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탄캔 사고예방 종합대책도 추진함으로써 부탄캔 가스사고는 37.9%, 인명피해는 69.1%를 줄이는 등 획기적인 감축에 기여했다.

권처장은 독성가스 누출사고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독성가스 물성정보, 전문 인력 및 긴급대응장비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사업도 추진했다.

가스업계와 네트워크 강화 및 기술정보교류도 활성화해 정부 안전관리정책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정부(국민안전처)와 합동으로 대형공사장․병원에 대한 가스안전관리 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해 불법․불량 가스시설을 발굴․개선하는 등 정부의 주요 안전관리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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