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송승환씨와 대국민 홍보 나선다
전기공사협회, 송승환씨와 대국민 홍보 나선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7.07.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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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난타, 전기공사기업 임직원 객실 할인 서비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지난 23일 제주도에 위치한 호텔 난타에서 '전기공사기업 문화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전기공사협회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홍보대사 위촉은 대회원 문화 서비스 강화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전기공사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전기공사업법 관련 법령·제도 및 기업환경개선 서비스에 주력했으나 대회원 서비스를 문화부문까지 확대한 것.

협회는 이날 배우이자 공연제작자인 송승환 씨를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송승환님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와 창의적인 활동이 우리 협회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국민들이 안전한 전기를 맘껏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의 아이콘으로써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송승환 ㈜피엠씨 프러덕션 예술총감독도 “전기공사기업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있었다”며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송승환 씨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흥행시키며 ‘한류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한 이에 안주하지 않고 창작 뮤지컬과 어린이극을 꾸준히 제작 중이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아 진두지휘중이다. 송승환 씨는 앞으로 협회의 홍보대사로서 전기공사와 관련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홍창도 ㈜피엠씨 프러덕션 대표이사와 호텔 난타 객실 및 공연 이용을 골자로 하는 문화서비스 제휴 약정도 체결됐다.

제주도 한라산 초입에 위치한 호텔난타는 한라산과 바다가 보이는 경치를 자랑하며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204객실을 보유한 호텔이다. 또한 총 659석 규모의 난타전용 공연장에서 1일 1회 난타공연을 진행해 문화와 관광을 접목시킨 종합 여가문화시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휴에 따라 객실을 7,8월 성수기를 포함하여 주중·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70% 이상 할인하여 1박-23만1000원인 스탠다드 트윈 상품을 6만원에 제공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난타공연의 경우 VIP석을 50% 할인된 가격인 3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차후 제주뿐만이 아니라 전국에 위치한 난타공연장에서 문화공연(연극, 뮤지컬)을 관람하는 데에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호텔난타 제휴할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호텔난타(www.hotelnanta.com, 전화 064-727-0602) 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홍보팀(02-3219-0443~5)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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