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조명박물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담은 퓨전 국악 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조명박물관 내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세종 이도의 꿈’은 지극한 애민정신과 민본사상을 엿볼 수 있는 역사 체험 뮤지컬이다. 한글창제와 문화 예술을 사랑했던 세종이도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적 자존감과 민족적 긍지를 알리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안나 조명박물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바라며 한글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한글의 위대함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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