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량 약 11억5900만톤 일일 약 8만톤 생산 규모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페루 투자청(Prolnversion)은 최근 Michiquillay(Cajamarca주 3950m 소재, 4050헥타르) 동(銅)광산 개발을 위한 민간투자 국제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입찰정보는 홈페이지(proinversion.gob.pe)를 통해 제공되며, 최종 낙찰자는 11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행 실시된 연구조사에 따르면, Michiquillay 광산은 동, 금, 은, 몰리브덴을 함께 포함하고 있는 반암 광산이다.
매장량은 약 11억5900만톤으로 추정되며, 개발초기 생산능력은 일일 8만톤 규모로 가치가 매우 높은 광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산 개발에는 총 20억달러가 투자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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