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사 합동으로 나주 소재 사회복지시설(나주시 노인요양원, 백양실버타운)을 찾아 후원금 전달 등 후원활동을 펼쳤다.

전력거래소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해진 이번 후원금은 지역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물품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며, 전력거래소 노사관계의 긍정적인 발전 및 조직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진우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 더 뜻깊은 활동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본사이전지역과 상생하는 전력거래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난 2014년 10월 전남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빛가람 행복나눔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후원 및 재능기부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자매결연마을 돕기,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교육 기부활동 등 이전지역과의 상생협력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