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친환경자동차 효율적인 자생력 강화 방안 논의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환경부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그린 카 포 올(Green Car For All) 친환경차 보급 정책의 현재와 미래’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친환경 자동차 보급 국가들의 정책방향과 향후 전략 등의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친환경 자동차의 효율적인 자생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국·내외 친환경차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다.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가 캘리포니아 제트이브이(ZEV), 일본 환경성 환경관리국 교통환경과는 일본의 차세대 자동차 보급 정책, 중국 환경보호부는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 정책 및 미래 전략 등을 발표한다.
한국생산성본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서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체계 개편을 비롯해 의무판매제의 필요성과 소비자 관점에서 바라본 국내 전기차 시장의 가능성과 과제에 대해 소개한다.
이형섭 환경부 청정대기기획과장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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