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문화행사 27일 지역 주민과 음악 소통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27일 저녁 7시, 40번 째 공연을 맞이한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의 대표 문화행사 ‘수요행복음악회’가 고리스포츠문화센터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아나운서 문혜진의 진행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야외 음악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40회 ‘수요행복음악회’는 국악의 멋과 흥을 선보일 전통연희단 ‘잽이’, 클래식과 팝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자 현악 트리오 ‘록시’, 화려하고 웅장한 금관앙상블의 진수를 선사하는 ‘부산 브라스 콰이어’,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기상송으로 유명한 ‘뱀이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김혜연’ 등이 차례로 전통적인 한국음악에서부터 트로트, 전자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수요행복음악회’는 전통차 시음행사, 소정의 경품 추첨 등 관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 수준 높은 공연과 쾌적한 관람 시설 등을 통해 고리원자력본부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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