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과 진로 체험 활동 등 공교육 발전 공동 노력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과 진주교육지원청이 승강기 분야 교육기부 활성화를 통한 진주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해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에서 공단의 우수한 승강기 전문인력과 체험학습장 등 다양한 인프라를 통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양성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공단 6층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백준호 이사장 직무대행과 남상문 교육홍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정명규 교육장과 강백경 교육지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향후 승강기 분야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 체험교실를 활용해 진주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 백준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오늘 진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승강기 분야 교육기부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과 진로를 탐색할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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