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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태양광 셀·모듈 세이프가드 피해 최소화 총력 경주정부․업계, 태양광 세이프가드 USTR 공청회 참석..수입규제 공공이익에 손실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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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09: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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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미국이 한국산 태양광 셀·모듈에 대해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업계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우리 정부와 업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서 개최된 ‘태양광 셀·모듈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공청회’에 참석해 미국의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적극 표명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외교부 수입규제대책반장, 산업부 통상협력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USTR 공청회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외에 USTR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별도 보고토록 규정돼 있어 이를 위해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키 위해 개최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공청회 발언을 통해 수입규제 조치로 인한 가격 상승 등은 미국 공공이익에도 막대한 비용을 초래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산 셀·모듈이 미국 산업피해의 실질적 원인이 아님을 설명하면서 한국산 제품의 시장접근을 저해하는 수입규제 도입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반면 제소자측(Suniva, Solarworld 社등)은 쿼터와 관세를 동시에 부과하는 강력한 수입제한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밝혔으며 FTA 체결국 등을 통한 우회 수입 방지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는 EU, 중국, 대만, 태국, 캐나다 등 외국 정부 인사뿐만 아니라 미국 내부의 세이프가드 반대 진영에서도 대거 참석해 태양광 셀·모듈에 대한 수입제한을 반대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공청회에 참석한 반대진영 인사들은 헨리 맥매스터(Henry McMaster)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마틴 하인리히(Martin Heinrich) 뉴멕시코 주 연방 상원의원, 미국 태양광산업협회(SEIA) 등이다.

USTR은 금일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구체적인 세이프가드 조치를 권고할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ITC 및 USTR 권고안과 미국의 경제적 이익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중(~'18.1.26) 최종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정부는 최종 결정시까지 양자·다자채널 등을 활용해 세이프가드 반대 입장을 지속 표명하고, 한국산 태양광 셀·모듈에 대한 수입제한의 부당성을 적극 주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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