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무술년 (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천연가스차량 업계와 관련 에너지업계 모두 새해 기운을 받아 하시는 일 모두에 있어 큰 성취가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새 정부는 우리나라의 PM 2.5기준 초미세먼지의 배출량을 2022년까지 2016년 대비 30%이상 감축을 목표로 하는 미세먼지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미세먼지 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관리대책과 아울러 관련 업계들의 적극적 참여가 중요합니다.
이에 협회는 천연가스차량의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CNG버스 구입보조금 예산 증액, 충전소 건설 융자지원금 예산 증액,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LNG 이동충전설비 및 운영 기준 마련과 친환경차 정의에서 삭제된 천연가스자동차의 복원 등 정책사항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수송 분야 미세먼지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화물자동차의 천연가스 연료전환을 위해 고마력 엔진 장착 천연가스화물자동차 시범사업, 중형트럭 및 승합차 개조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 내수산업 활성화를 바탕으로 업계의 해외진출 또한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그간 천연가스 자동차 업계는 천연가스의 유가경쟁력 저조로 인해 시장 활성화 부진을 겪었으나 지난해 말 가스공사 미수금정산단가 환수 종료 등으로 경쟁력이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초부터는 차종확대 등 천연가스차량의 보급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협회도 올해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에너지데일리 역시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천연가스차량 보급 활성화 전문 언론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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