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장세창 /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
[신년사] 장세창 /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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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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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계 근본적 경쟁력 강화 박차

 
[에너지데일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전기산업인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오며, 지난 한 해 우리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7년은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불안과 혼돈이 거듭된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여건 하에서도 우리 전기산업은 내수 위주의 전통 산업에서 신성장 수출 전략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친환경, 고효율제품과 IT기술을 융합시킨 스마트 전력기기 개발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전력기기 개발에 진력하면서 대외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년 새해도 우리 전기산업계를 둘러싼 사업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이에 대응하여 우리 진흥회에서는 전기기기별 부품·소재 실태를 분석하여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정부지원 R&D 사업인 “전기기기 기술혁신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한국전력공사와 전기산업계간 공동 R&D 협력사업 및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운영 등을 기반으로 우리 전기산업을 보다 건강하고 혁신적인 R&D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 전기산업계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추어 친환경적 에너지생산과 효율적인 소비에 부합하는 미래 선도 기술 개발과 스마트공장 추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으며, ESS 협의회 및 전동기 협의회 등 품목별 협의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관련업계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안전성이 확보되고 우수한 성능을 가진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전기기기의 품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전기산업인 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전기산업인의 지혜와 단합을 통한 상생과 번영된 미래를 위하여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새해에는 더욱 희망차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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