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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기차・전지 제조사 코발트 구매선 호주로 옮겨DR콩고내 불안정한 코발트 생산 여건 및 생산과정 인권침해 등 영향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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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0  09: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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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DR콩고내의 코발트 생산 과정의 불안정한 여건 등으로 기존 DR콩고와 코발트 거래를 해오던 주요 거래처들이 호주로 구매선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호주 광산기업들의 코발트 개발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가 10일 발표한 국제에너지동향에 따르면 최근 현지 언론 Mining.com에 따르면 DR콩고의 코발트를 구매하고 있는 주요 전기차 및 전지 제조업체들이 보다 안전하고 확신한 코발트 공급처인 호주 광산들로 구매선을 옮기려는 정황이 나타나고 있다.

Mining.com은 이는 Amnesty International사가 세계 코발트 매장량의 46%를 보유하고 있는 DR콩고 내 코발트 생산 및 교역 과정간의 인권침해와 불안정한 생산여건을 보고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주요 전기차 및 전지 제조업체들의 호주산 코발트 구매선 추진에 따라 호주 광산기업들의 코발트 개발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호주 코발트 생산기업인 Australian Mines Limited사는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퀸즐랜드(QLD)주 소재 Sconi 코발트 프로젝트 공급권에 대해 현재 한국, 독일, 일본 및 중국기업들과 사전협상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호주는 동광과 니켈광산 부산물로 코발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2위의 코발트 부존국가로 전 세계 매장량의 15%인 110만톤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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