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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르크메니트산 천연가스 수입 증가겨울철 원활한 주거용 난방 공급위해 수입 확대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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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0  10: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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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겨울철 지구촌 최악의 스모그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이 겨울철 원활한 주거용 난방 공급을 위해 투르크메니트산 천연가스 수입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가 10일 발표한 국제에너지동향에 따르면 중국국영석유공사(CNPC)는 투르크메니스탄의 Amy Darya 천연가스 프로젝트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수입을 늘릴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CNPC에 따르면 2017년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일일 수입 가스량은 500만 큐빅미터가 증가해 총 3900만 큐빅미터를 공급받았다.

3900만 큐빅미터 규모의 가스는 중국 베이징의 겨울 가스소비의 3분의 1을 감당할 수 규모로, 일일 6만3000 톤의 석탄 소비량 절감이 가능하다.

중국의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해 투르크메니스탄은 올해 6개의 가스정을 추가로 개장 할 계획이며, 일일 4000만 큐빅미터의 가스를 수송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은 청정연료 사용을 통한 대기오염을 막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전체 에너지에서 오염 배출이 적은 천연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을 2016년 6%에서 지난해 6.8%, 오는 2020년까지 10%로 늘린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2~3년간 중국의 연간 LNG 수입은 120억㎥(890만톤)에서 150억㎥(1110만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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