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중남부권 도시가스사 CNG충전소 운영간담회
대성에너지, 중남부권 도시가스사 CNG충전소 운영간담회
  • 윤호철 기자
  • yaho@energydaily.co.kr
  • 승인 2018.01.18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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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사 16명 참석...CNG사업 계획 및 효율적 충전소 운영 노하우 공유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대구전역 12개 CNG충전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17일 달서구 성서 CNG충전소 교육장에서 부산도시가스 등 6개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남부권 도시가스사 CNG충전소 운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발맞춰 중남부권 도시가스사들이 CNG 연료전환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함께 도출하고, 2018년 CNG사업 계획과 효율적인 충전소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CNG 전세버스 유가보조금 확대(33.62 → 67.25원/m3) 정책으로 경유 대비 CNG의 경쟁력이 확보된 만큼 연료비 저감효과를 부각시켜 대형 경유차를 CNG 연료로 전환을 이끌어 내고, 관련법 개정과 정부의 지원정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최근 수소차 등 미래 친환경차 육성을 위해 정부가 충전 인프라 확대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밝히는 있는 가운데 경동도시가스가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수소충전소에 대해 설비시스템과 운영상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종률 C&M본부장은“그동안 간담회를 통해 중남부권 도시가스사 공급권역의 충전소 어디서나 자유롭게 CNG전세버스 충전을 가능하게 만드는 등 다양한 성과가 도출됐다"며 "CNG사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서울경기 지역의 충전소도 전세버스의 자유로운 충전이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률본부장은 이어 "올해도 회사별 시설개선 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해 효율적인 충전소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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