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신용평가와 사업성 평가 업무협약… 전문 기술력 향상 교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TUV라인란드 코리아(대표이사 카스텐리네만)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시험·인증 서비스를 강화했다.
TUV라인란드 코리아는 지난 8일 NICE 신용평가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성 평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식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태양광, ESS (에너지저장시스템), 연료전지, 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성 평가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기술 정보 공유 및 교육, 세미나, 워크숍 개최 등 전문 기술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하기로 했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 카스텐리네만 대표이사는 ”TUV 라인란드는 태양광, ESS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 및 사업성 평가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NICE 신용평가와의 업무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 및 국내기업의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72년에 설립된 TUV 라인란드는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69개국, 500여 개 지사에서 품질과 안전, 환경과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이다.
1987년 해외인증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TUV 라인란드 코리아는 국내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국제 표준과 다양한 시험 규격에 따라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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